2021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강아지 TOP 10!

미국 애견 단체인 American Kennel Club (이하 AKC) 에서는 매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견종들을 발표한다.

올해 가장 인기있었던 강아지들은 누구일까?

 

AKC 로고

TOP 10. 웰시코기 (Pembroke Welsh Corgis)

짧은 다리가 매력적인 견종. 짧은 다리로 종종거리며 걸어다니는 게 참 귀엽다.

 

원래는 목양견으로 키워졌다.

 

특히 토실토실한 엉덩이가 매력적이라서, 과거 소몰이를 하다 다칠까봐 했던 단미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여우같은 꼬리가 얼마나 귀여운데 이걸 잘라!

 

특히 새끼 때 극강의 귀여움을 자랑한다

털뿜뿜하는 포스

 

 

 

TOP 09. 저먼 쇼트헤어드 포인터 (German Shorthaired Pointers)

19세기 개발된 독일의 중대형 사냥견이라고 한다.

 

수영도 잘하고 달리기도 잘한다고! (그렇게 생겼다)

 

한국에서는 주로 사냥꾼 분들이 많이 키우는 것 같다.

 

TOP 08. 로트와일러 (Rottweilers)

우리나라에서 맹견으로 분류되는 로트와일러.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엄청나다. 그래서 주인 외의 사람을 공격적으로 대하는 게 문제

 

주로 경비견으로 많이 키운다고 한다.

어릴때는 참 귀엽다

TOP 07. 비글 (Beagles)

악마견이라고도 불리는 비글.

 

딱 봐도 사고 많이 치게 생겼다ㅎㅎ

 

호기심이 많고 사람을 좋아한다.

 

그래서 슬프게도 동물 실험에 많이 사용된다.

TOP 06. 푸들 (Poodles)

푸들 하면 몽자가 생각난다ㅎㅎ

 

우리나라에서 많이 키운다고 한다.

 

보기보다 활동량이 많지만(사냥견출신), 보기보다 털빠짐이 없다고...

 

다른 견종들에 비해 유전병이 없고 똑똑하다고 한다. (보더콜리에 이은 지능 2위)

TOP 05. 불독(Bulldogs)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는 품종이 아니다.

 

유전병이 엄청 심하기 때문이다. 보기만 해도 슬프다.

 

사람들은 불독의 납작하고 쭈글쭈글한 얼굴을 만들기 위해 근친교배를 거듭해왔다.

 

자글자글한 주름 때문에 불독은 피부병, 시력저하, 심지어는 호흡곤란에 까지 시달린다. 

 

 

TOP 04. 프렌치 불독 (French Bulldogs)

TOP 03. 골든 리트리버(Golden Retrievers)

 

TOP 02. 저먼 셰퍼드 (German Shepherd Dogs)

TOP 01. 레브라도 리트리버 (Labrador retrievers)

뭐 어찌되었건 강아지들은 모두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