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꿀팁} 바나나 장기간 보관법

요즘 주변 마트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바나나!

 

바나나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먹으면 든든해서 한끼 식사 대용으로 먹기에 좋은 과일이다.

 

나도 아침 대용으로 먹으려고 바나나를 한다발 구매했다.

 

마켓컬리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2700원이었다.

 

내가 구매한 바나나 사진 그런데 사진에서 메인은 아닌

8개 정도 들어 있었던 것 같은데,

문제는 이미 충분히 익은 상태의 바나나를 받았다는 것이다.

 

너무 잘익은지라 갈라져서 과육이 보이는 상태였다.

 

이 상태의 바나나를 실온에 둔다면 며칠새에 방에 초파리가 드글드글 해질 것임이 분명한 일.

 

바나나는 원래 실온에서 대롱대롱 매달아서 보관하는 것이 국룰이지만

양도 많고 금방은 다 못먹을 것 같아서 장기간 보관하기로 했다.

 

1. 랩으로 감싸서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하기

바나나를 각각 잘라서 랩으로 감싼 뒤 야채칸에 보관하자.

바나나의 후숙을 막고 적당히 잘 익은 상태에서 보관할 수 있다.

일주일 정도는 싱싱하게(?) 둘 수 있다.

 

2.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서 보관하기

 

바나나를 껍질을 벗기고 잘라서 얼리면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어릴 때 가장 좋아하던 간식. 달달하고 살살녹는다.

 

이때 바나나를 잘라서 넣는다고 하더라도 표면이 붙어있었다면 바나나 조각조각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얼리기 전 바나나 조각 사이에 비닐이나 기름종이로 구분을 해 두는 것도 나중에 얼린 바나나를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얼린바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