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신상 | 크랜베리 듬뿍 고구마 그라탕 리뷰 (Feat. 타이거 라들러 자몽)

GS25 신상 | 크랜베리 듬뿍 고구마 그라탕 리뷰 (Feat. 타이거 라들러 자몽)

 

자가진단 키트 구매할까 고민하면서 편의점에 들렀다.

 

그러다 보게된 GS25신상제품

 

크랜베리 듬뿍 고구마 그라탕!!!

 

고구마 무스 완전 좋아하는 나는 참을 수 없닷

바로 구매ㄱ

앞면

포장지(?)에 맥주 안주로 자꾸 생각난다고 되어 있다.

이거 다 상술인거 아시져?

 

그래서 나도 맥주를 샀다.

 

타이거 라들러 자몽

먹어본 적은 없지만 뭔가 이름만 들어도 상큼할 것 같다.

느끼한 그라탕에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구매했다.

 

크랜베리 듬뿍 고구마 그라탕의 가격은 3800원이다.

수저도 같이 들어있다.

 

내용물은 꽤 풍성하다.

3800원에 이 정도면 완전 혜자 아닐까! 

 

뚜껑 덮고 전자렌지에 2분 돌려주었다.

 

 

전자레인지 돌리는 사이 맥주 따서 뇸뇸

맥주답지 않은 맛이었다.

 

자몽주스랑 맥주랑 섞은 맛이다.

상큼하고 달달하다.

 

내 입맛엔 좀 달지만 그래도 맛있다.

 

 

맥주 마시는 사이에 다 데워진 그라탕을 가져왔다.

아몬드 냄새가 좋다.

 

맛은 다들 아는 맛. 치즈가 쭉쭉 늘어나고 아몬드는 고소하고 고구마는 부드럽고 달콤하고 크랜베리는 새콤하다.

 

이 조합 최고!

 

그리고 예상치 못한 마카로니도 들어있다.

이름이 그라탕인데 상상도 못한

 

익힌지 오래되면 퉁퉁 부는 파스타 특성상 편의점에서 파스타면이 들어간 건 잘 안사먹는다.

그래서 GS25에서도 일부러 포장지에서 숨긴건가.

 

이건 마카로니가 들어있는 줄 모르고 구매했는데 마카로니가 탱글탱글하고 괜찮았다.

 

반정도 먹다보니 속이 느글거리는 때가 왔다.

 

이때 맥주를 곁들어 먹으면 맛있당.

 

포장지에서 말한대로 맥주 안주로 먹어도 맛있고 한끼 식사로도 충분할 듯 하다.

 

재구매의사: ★★★★★